2016년도 드라마이지만, 내용이 따뜻하고 훈훈해서 내가 좋아하는 옛날 드라마 중 하나이다. 막장 요소도 없고, 자극적인 요소도 없이 따뜻한 가족드라마 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가족드라마답게 등장인물이 매우 많지만, 그리 복잡한 관계설정은 되어 있지 않다. 큰 축에 안미정 역(소유진)과 그들의 가족 & 이상태 역(안재욱)과 그들의 가족이 있고, 큰 축으로 하나씩 파생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무려 7년전 드라마지만, 지금 시청한다해도 촌스럽지 않는 내용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결국에는 안대리&이팀장의 재혼으로 아이가 총 다섯이 된다는 이야기이며, 아이들이 겪을법한 일들, 재혼한 가정에서 겪을 수 있을법한 일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