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여행할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숙소 찾기 였다!!
왜냐면 숙소가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ㅠㅠㅠㅠㅠ
뉴욕은 봐야할 곳도 많고, 먹어야할 음식도 많기 때문에 숙소는 최대한 관광지 부근에 잡고 싶었다.
다만, 이번 여행 일정이 막판까지 미지수였기 때문에 동생이 먼저 숙소를 예약하고 내가 예약했다.
뉴욕여행지 숙소 이름은
Nap York Central Park Sleep Station
위치는 940 8th Ave, New York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지하철 역은 columbus circle로 몇 개 노선 환승도 가능하고, 유명한 베이글집도 있어서
뉴욕 2일인가 3일 내내 그 집에서 베이글을 먹었다!! (존맛!! 어떤 집인지 다른 포스팅에서 ㅋㅋㅋㅋㅋ)
어쨌든 8번가에 위치해 있고, 42번가인 타임스퀘어까지도 걸어갈 수 있었고, 센트럴파크는 물론
유명한 관광지랑 도보로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우선 위치는 합격!!
콜럼버스서클에 가면 whole food market도 있기 때문에 필요한 식재료가 있으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진짜 접근성은 완벽했다!!!!!
호스텔은 2층부터 5층까지 있었고 3층은 여성 전용!
그 외는 혼합이였던거 같아요 ! (추측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2층에 공용샤워실이 있기 때문에
본인 방 샤워실이 별로라면, 2층을 써도 무방
저는 유럽여행에서도 호스텔을 진짜 많이 써봤는데,
여기 호스텔은 정말 깔끔하고 어느정도 조용했던 걸로 기억해요!!
접근성/위치: ★★★★★ (5점/5점)
- 말뭐, 근처 마트, 지하철역, 관광지 도보로 가능
청결도: ★★★★ (4점/5점)
- 화장실도 이정도면 뉴욕 호스텔치고 깨끗하지!!!
보안: ★★★★★ (5점/5점)
- 저녁 8시 넘어서부터는 공용문에 잠금이 걸린다!
문 앞에서 벨을 눌러야 열어주기 때문에,
이상한 잡상인은 아예 출입불가!!
새벽에 도착해도 1층 프론트에 누군가는 항상 상주해 있기 때문에
늦은 밤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 걱정할 부분은 아예 없다!
추가로 3층은 여성전용이기 때문에 3층으로 배정을 원한다면 배정시 말해도 될듯?
가격: ★★★ (3점/5점)
호스텔치고 좀 비쌈,,,,ㅎㅎㅎ
아무래도 뉴욕 중간에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비싼 호스텔이였다는게
동생이랑 여행끝나고 내린 결론
ㅋㅋㅋㅋㅋㅋ
4박에 57만원정도였으니까...
1박에 1인당 14만원
웃음이 나오는 사악한 가격 ㅋ.ㅋ
그치만 뉴욕이니까 하면서
결제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편의성: ★★★★★ (5점/5점)
- 공용부엌에 정수기, 냄비, 포크, 종이컵 등등 넉넉하게 구비
텀블러, 물통이 있다면 언제든지 활용 가능
기타:
- 저는 동생과 입실을 다른 시간에 해서 층과 방이 모두 달랐는데,
동생방은 화장실과 침실쪽이 커튼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매우매우 습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머물렀던 방은 화장실과 침실쪽이 문으로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했어요!!
방은 랜덤 배정이기 때문에 바랄 수 없었지만,
화장실과 침대가 문으로 분리된 방의 최적함은 말을 이룰 수 없었음!!!
아 그리고, 방에 개인 라커가 주어지기 때문에 자물쇠 하나 챙겨오시면
개인적인 물품 보관도 용이하게 할 수 있어요!!
먼저, 탭으로 셀프체크인부터 하면되요!
저는 성과 이름을 바꿔서 등록했었는지
만약 체크인이 안되면 성과 이름을 바꿔보기!!
체크인 한 이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1층 프론트에서 방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그거 외에 신분증 확인 및 주의사항을 알려줘요!
요렇게!!
3층 303호 침대 2번 방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만약, 비밀번호가 안된다면!
당황하지말고 프론트에 가면 해결해줍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비밀번호가 안되서 당황했었는데
알고보니 1층에서 바꾸기 전 비밀번호를 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숙소를 바꾸고 싶으면
프론트에 누구이냐에 따라서 달라요 ㅎㅎ...ㅎㅎㅎ
저도 동생이랑 같은 방을 쓰려고 바꿔달라해서
제가 체크인할때 계신분은 해준다고 했는데
다음날은 안된다고 거절 당함 쁘엥
방이랑 침대 바꾸는것도 완죤 랜덤이기에
아 그리고 홀수 침대에 1층이예요 ㅋㅋㅋㅋ
짝수는 2층 ^-^
숙소에서 내내 사다리타고 올라가고 좀 귀찮았다 ㅋ.ㅋ
콜럼버스 서클에서 하차해서 걷다 보면 왼쪽에 치폴레도 보이고, 웬디스가 보이면 다 온거다!!
웬디 바로 옆에 있는데 전 사실 지나칠 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시커먼 벽돌에 시커먼 문이였기 때문에
밤에 온 저는 놓칠뻔 ^-^
하지만, 웬디스 왼쪽문이라고 기억해놓으면 놓칠일이 없긔
좌측 벽에 초인종이 있으니까
초인종누르고 입실하면 끝!!!
Nap York 24/7 Central Park Sleep Station 후기 끝!!!
정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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